거듭남을 마음의 변화, 정신적 작용으로 말하는 자들

 베드로전서 1 3-4절『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믿는 자도 그렇게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다시 태어나는 것, 즉 거듭남이 부활인 것이다. 부활과 거듭남은 같은 의미를 갖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열매이였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도 현재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육체가 죽은 후에 부활하는 그건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하늘로부터 오는 새생명체를 입는 것이다.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연합되어 죽는 자가 된다.   

많은 교회 사람들은 거듭남을 정신적인 작용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거룩한 상태로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줄로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국 자기의 의만 쌓을 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무리의 교회 사람들은 거듭남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있으므로, 그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작용되어 거듭나 새생명으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죄가 씻어져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믿는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들어가야만 거듭난다. 그리스도의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요한복음 3 5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물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들을 전개한다. 물은 죄를 씻는 역할을 한다거나, 물은 성령과 동일한 개념으로 하나님의 생명수로서, 다시 태어나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물은 육체가 부모의 태로 부터 태어나는 것을 상징하고, 두번째 성령은 하늘로부터 태어나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모두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데서 기인한다.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은 바로 십자가에서 죽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남이다. 예수님의 죽은 시체가 바로 살아나서 부활한 것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받은 육은 사라지고, 하늘로부터 오는 생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물에서 포도주로 바뀌는 것은 물이 점차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물은 사라지고, 포도주가 등장하는 것이다. 거듭나는 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몸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히고,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난 신령한 몸을 가리킨다. 거듭나는 것은 신령한 몸을 의미한다. 이 몸이 고린도전서 15 44절에서 말하는 영의 몸이 된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되지 않으면 거듭날 수 없다.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지 않으면 부활생명으로 살 수 없다. 부활생명이 없으면 하나님이 주신 형상인『영』도 죽은채 그대로다.『혼』인 자기가 주인 노릇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장사되지 않으면 『그리스도 안에』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거듭남은 이전의 것과 다른 존재가 된다. 그래서 더 이상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요한1서에서는 거듭난 자는 성령이 지키시므로 사탄이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죄를 짓지 않는 존재라고 한다. 당연한 것이다. 완전히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믿는가 아닌가의 차이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만 믿지 않는다. 거듭나도 죄성은 그대로 있어서 항상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믿고 싶지 않는 것이다. 육의 눈으로 자신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바꾸어 준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싶지 않는 것이다. 육으로 마음으로는 믿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옛것이 소중하게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십자가에서 옛것을 못박고 싶지 않는 것이다. 옛것이 기억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싶지 않은 것이다.   

요한1 5 4절에서『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승리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 대해서는 5 6절에서 설명하고 있다.『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이 말은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물은 옛사람의 죽음을 나타낸다. 그래서 로마서 6 3절에서는 세례를 죽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믿음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 난자의 믿음이 된다. 이 믿음을 가진 자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 이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된다.

언약의 자녀 만이 거듭난 자이고, 구원받는다. 언약의 자녀는 오직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와 연합되어 옛사람이 죽었음을 믿는 자다. 다른 존재로 태어났음을 믿는 자가 언약의 자녀가 된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의 첫번째 언약(횃불언약)이 아니라 두번째 언약인 할례를 행했을 때의 언약이다. 할례가 신약에서 세례다. 세례를 받은 자, 곧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가 언약의 자녀라는 것이다. 옛사람이 죽지도 않으면서, 그 의미도 모르면서 세례받은 자들은 다 회개하여, 옛사람의 죽음으로 십자가로 나가야만 한다. 

십자가에서 죽고, 새생명으로 나아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회개는 옛사람이 죽는 것이다. 오늘날 회개를 설명할 때 대부분 교회에서는 세상의 죄를 고백하고 반성하는 것을 회개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회개하는 자는 예수의 피로 다 용서받는다고 설명한다. 물론 그 말은 옛사람이 죽은 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옛사람이 죽지 않는다면 아무리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어도 로마서 6 7절에서 말한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6 7절에서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고 말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예수를 믿지만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하는 자

하나님 나라와 셋째 하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