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지만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하는 자

 예수를 믿지만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의 저변에는 항상 육적인 모습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생각한다.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얻었다고 믿지만, 자신의 육적인 것에서 성화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악과 싸워 넘어질 경우 구원에서 취소될 수 있다는 강박관념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구원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 대하여 무엇인가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기 위해,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악과 싸우고, 십계명을 바라보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도 죄성을 가진 육체를 가졌지만, 예수님은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가신 길을 믿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가야만 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받은 것처럼, 믿는 자들도 마귀의 시험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수님이 시험을 이긴 것같이 믿는 자들도 시험을 이겨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믿음에서 믿음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철저히 하나님이 명령하신 계명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요한계시록 12 17절에서『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하나님의 계명은 구약의 율법인 십계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계명을 의미한다. 새로운 계명은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 곧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구원에 대해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물에서 육적인 몸이 죽고, 성령으로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죽었던 영이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로마서 6장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로마서 6 3-4절에서『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심을 믿는 자가 거듭난 자가 되는 것이다. 로마서 6 5절에서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형식적인 세례의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난 죄를 깨닫고, 참된 마음으로 돌이켜(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께서 보증으로 인을 쳐서(성령세례) 하늘에 앉히운 바 되는 것이다.

골로새서 3 3절에서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에베소서 2 5-6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성령께서 이렇게 보증하고 있는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로마서 8 1-2절에서『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인 것이다.

성령께서 보증하신 자는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한번 결정하시면 바뀌는 일은 없는 것이다. 히브리서 10 15-18절에서『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성령이 증거하는 내용은 세가지다. 첫째는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둘째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셋째는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라고 분명하게 성령이 증거하신다고 했다.

고린도전서 15 44절에서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영어: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날마다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육의 몸을 입고 있는 자들이고,단 한번의 제사로 회개가 완료되었다고 믿는 자들은 영의 몸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영의 몸은 하늘로부터 물과 성령으로 태어난다. 요한1 3 9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말한다. 요한1 5 18절에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거듭난 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세가지를 증거해주시는데, 이를 믿지 않는다면, 거듭난 자도 아니요, 성령의 증거를 방해하는 결과가 초래된다. 거듭난 자는 물에서 육의 몸이 죽고, 성령의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자를 말한다. 그래서 거듭난 자는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의 교회는 날마다 회개해야만 구원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린 보혈은 사람들에게 현재까지만 적용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현재를 적용시킨다.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이 말은 성도들에게 다시 죄 때문에 고민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육신이 있는 동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다. 다만, 육체의 연약함으로 날마다 죽은 자임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성령이 증거하시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옛사람의 죽음이 바로 구원의 길이요, 성화의 길인 것이다. 회개는 단 한번 죽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날마다 죽는 것은 죽음의 연장 선상에 있을 뿐이다. 옛사람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이다.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 성화를 이루고 그 성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죽어서 거듭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결국 거듭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는 자이지만, 거듭나지 못한 자는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성화를 이루어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 자는 불변의 구원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는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인 것이다. 이것은 각자 믿는 사람들의 믿음대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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